무안군, 양파-단호박 첫 수출 길 올라
무안군이 14일 양파와 단호박 460t이 대만과 홍콩으로 첫 수출 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국내 농산물 소비 부진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해외 수출로 해결하고자 추진되었다. 수출 물량은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이 대만으로 양파 360t을, 하늘과땅농업회사법인이 홍콩으로 단호박 100t이다. 판매액은 대략 양파 2억 원, 단호박 1억 1천만 원 상당이다. 올해 군은 작년 수출실적 3천t보다 60% 증가한 5천t을 목표로 해외 판로